기사등록 : 2020-07-30 09:32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2분기 스마트폰, 통신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IM 부문에서 매출 20조7500억원, 영업이익 1조95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0%, 26.4% 줄었다.
하반기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업계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폴드 등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와 중저가 모델 판매를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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