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7-28 17:55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방문학습도우미 지원 사업대상 연령을 기존 초등학생으로 한정 했던 것을 만 5세 이상부터 확대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강사 8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리랜서 강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습공백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대상 확대에 따라 교육지원을 받을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41명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로 인원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강사 지원 자격은 공고일(7월 28일)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방문학습지, 방과 후 교사, 학원 강사(교습소 포함) 등 관련 분야 유경력자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안성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시청 가족여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