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7-28 09:03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한국표준협회, 한국경제신문과 서울 인공지능(AI)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AI분야 전문교육 발전, AI분야 전문가 과정 연수, 초·중등학교 AI분야 교육 과정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29일부터 직업계고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2020년 AI 분야 전문가 과정 연수' 300시간을 운영한다. 또 AI, 빅데이터 과정 60명, 스마트팩ㅌ리 과정 20명을 전문연수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은 AI고등학교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성동공업고등학교 등 4곳을 공모해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