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로스 장관의 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이 없으며 곧 그가 퇴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로스 장관은 가벼우며 코로나19와 관계없는 문제로 입원했다"라면서 "그는 괜찮고 우리는 그가 곧 퇴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82세인 로스 장관이 지난 17일 몸이 좋지 않아 뉴욕의 한 병원에 갔다고 전했다.

로스 장관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상무장관직을 맡고 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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