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7-17 12:50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안전 캠페인이 진행 3주 만에 누적 참가자 5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교통사고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고취 및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교통사고 조사팀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을 공유한다는 취지다.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했다. 교통사고 조사팀(Traffic Accident Research Team)은 7만2000명 이상 탑승자와 관련된 4만3000건 이상의 사고 누적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경추 보호 시스템 (WHIPS) 등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도로 위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보여주신 응원만큼 볼보자동차코리아 또한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해결책 마련과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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