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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의대 정원, 조금씩 늘리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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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작은 규모부터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내부적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0.07.15 kilroy023@newspim.com

앞서 이날 오전 정부와 여당은 최고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필수의료 인력, 역학조사관 등 특수전문 인력, 기초과학 및 제약·바이오 연구인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박 장관은 "추가적으로 필요한 의사 인력 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도 여러 의견이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의과대학부속병원이 없는 전남에 의대가 신설돼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특정 지역에 대한 의대 신설을 염두하고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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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논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의대 신설에 대해 강한 요구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같이 협의하면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설명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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