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7-05 16:34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주항공은 5일부터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항공기 운항 중에 기내 화장실을 소독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모든 노선에서 운항 중에 소독 스프레이로 화장실 내부와 손잡이 등을 소독한다.
객실 승무원은 근무영역을 분리해서 기내에서 구역별 접촉 빈도를 줄인다.
기내 에어카페 상품 판매는 고객 요청에 응하는 방식의 개별판매로 전환한다. 결제시에도 승객이 직접 단말기에 꽂도록 해 접촉 가능성을 줄인다. 기내 카페에서는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판매한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