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 검색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인국공 사태)과 관련해 "청년 문제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불공정과 특혜 없는 일자리를 위한 취준생들과의 대화'에 참여해 "현 사회를 만든 기성세대로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요구하는 정의·공정·공평을 실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도 구성할 생각"이라며 "청년 문제 해법을 찾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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