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10 09:46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HK이노엔은 지난 9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신종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중화항체능이 높아 경증 뿐 아니라 중증 환자도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및 변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의약품 개발에 활용가능하다.
HK이노엔과 CEVI융합연구단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추후 신규 폐렴구균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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