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06 09:29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34명 중 73%인 25명이 고령이라 우려하고 있다"라며 방문판매업소처럼 감염에 취약한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조정관은 국민들에 "오늘 현충일을 맞아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한다는 '헌신'의 뜻을 다시 한번 새겨보면 좋겠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군 자원인력과 소방관 등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들에 고위험 시설과 밀폐된 장소를 삼가고 마스크 착용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김 조정관은 "고위험 시설과 밀폐된 곳에서 모임을 삼가고 주말과 휴일에 활동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코로나19에 함께 대응해나가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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