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01 15:36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경찰은 연쇄살인범 '최신종'의 추가 범행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2일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주와 부산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최신종의 또다른 범행 여부를 캐기 위해 지난 1년간 통화내역 전수조사와 통화 대상자 1149명을 조사한 결과 추가 범죄가 발견되지 않았다.
채팅앱으로 전주에서 만난 부산 실종 여성 B(29) 씨도 지난달 18일 살해한뒤 시신을 유기했다.
최신종은 현재 구속 기소된 상태로 오는 18일 오후 3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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