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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국제선 기지개…제주항공, 다음달 마닐라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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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홍콩‧마카오 티켓 판매 시작…7월부터 운항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국제선 노선이 재개하기 시작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인천∼마닐라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기로 했다. 여행 수요 회복보다 해외 교민의 이동을 위한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현재 일본 나리타(成田)와 오사카(大阪), 중국 웨이하이(威海) 등 국제선 3개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2020.03.15 bjgchina@newspim.com

에어부산도 하반기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7월1일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차례로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대형항공사들도 다음 달부터 일부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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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미국 워싱턴, 시애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노선에도 항공기를 다시 투입한다. 총 110개 국제선 노선 중 32개 노선(주간 146회)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부터 미국 시애틀 노선을 재가동한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도 각각 주 3회에서 7회로 늘리는 등 국제선 13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국제선 73개 중 27개 노선을 운영한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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