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미성년자 등 성 착취 영상물을 텔레그램에서 공유한 'n번방' 최초 개설자로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 '갓갓' 문형욱(25)에 대한 수사상황과 결과 등이 공개된다.

미성년자 등 성 착취 영상물을 텔레그램에서 공유한 'n번방' 최초 개설자로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 '갓갓' 문형욱[자료=경북지방경찰청] 2020.05.14 lm8008@newspim.com

경북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10시에 청사 내 1층 참수리홀에서 '갓갓' 관련 브리핑을 갖는다고 지방경찰청 출입기자단 공유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렸다.

이날 브리핑 관련 경북경찰청은 '갓갓' 관련 수사상황과 결과는 공개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은 비공개 브리핑 형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브리핑 장소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2m 간격 유지가 가능한 참수리홀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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