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5-13 09:06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부산 139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의 총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경남118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1992년생 남성으로,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친구인 부산 139번 확진자와 지난 5일 부산 커피숍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118번 확진자는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도는 4월24일부터 5월6일까지 서울 이태원클럽 등을 방문한 전수검사 대상자 30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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