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5-12 14:08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오는 15일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총 454가구(전용면적 84~131㎡)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이 가깝다.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지난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 정당 계약은 15~17일 진행한다. 청약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비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의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속초디오션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