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5-11 10:14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보건의료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을 개발해 보건의료시스템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6월 본격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단은 지난 4일 충남대학교병원에 설치됐으며 소요예산을 확보해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적‧기술적 지원과 총괄 조정기능을 갖춘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운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0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단 출범을 앞두고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공공보건의료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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