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27 10:15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건강도시 조성에 시동을 건다.
27일 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오는 7월쯤 국외 네트워크인 WHO 서태평양건강도시 연맹가입을 통해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9월에는 2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이루어진 건강도시위원회를 구성해 건강도시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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