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10 11:13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금강약돌 등 자국 재료들을 이용해 의료용 나노항균마스크를 개발했다고 홍보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아리랑 메아리'는 10일자 보도를 통해 "최근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 의료기구연구소에서 나노항균마스크를 새로 연구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와 함께 "나노항균 마스크 개발에 사람의 건강에 좋은 수십 가지의 필수 미량원소가 들어있는 금강약돌을 비롯한 국내산 재료들을 이용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현재 평양의료기구공장에서 이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