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06 15:21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3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남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00% 및 별도 재산기준 이하 가구에게 지원된다.
가구원 수 기준으로 1인 ~ 2인 가구에 30만원, 3인 ~ 4인 가구에 40만원, 5인 이상 가구에 50만원 씩 1회 지원되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장흥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가구원 전체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경우 보험료만으로 선정하고,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및 혼합(직장+지역)가입자는 재산기준이 별도 적용 될 예정으로 지원 결정까지 조사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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