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4 09:08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더블유아이(WI)는 최대주주인 변익성 대표가 작년 12월부터 이번달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10만600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수관계인인 신은숙씨 수량까지 합하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총 14만5600주를 추가 확보했다.
WI는 지난해 2월 위드모바일과 합병 후 유명 캐릭터 및 브랜드를 활용한 IP(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부터는 온라인 스토어 '위드샵'을 통해 '펭수'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 판매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8% 증가한 24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카카오 프렌즈 IP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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