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2 15:01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씨(성남시 98번)는 중원구 은행동에 거주하는 1991년생 여성이며 B씨(성남시 99번)는 중원구 중앙동에 거주하는 1956년생 여성이다.
성남시 98번은 지난 9일 은혜의강 신도 중 최초 확진된 서울시 138번의 배우자로 이날 낮 12시30분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또 성남시 99번은 분당제생병원에 입원 환자 중 지난 8일 확진된 성남시 16번의 배우자로 이날 낮 12시 30분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고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6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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