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0 13:55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 달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홈카페' 시장이 반사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재택 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 장기간 머무르는 '강제 홈족'이 늘면서, 카페 대신 집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커피·디저트 관련 용품과 가전 판매량이 급증했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에 따르면, 올해 2월 자사제품의 온라인 커피머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5%나 증가했다.
원두 분쇄, 커피 추출 등 모든 커피 제조 과정이 원터치 기술로 구현된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두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선택한 원두에 따라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을뿐더러,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완성도 높은 맛과 비주얼의 커피가 만들어진다.
유라 Z6는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부터 카푸치노, 라떼 마키아토, 플랫화이트 등 트렌디한 밀크 베리에이션 커피까지 총 22가지 커피 메뉴를 추출할 수 있다.
머신 상태 체크 및 관리도 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머신 내부에 남은 커피 잔여물을 고온의 물로 자동 세척해주는 '자기 세척 관리 시스템'으로 잔고장과 위생에 대한 우려 없이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