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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씨제스와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

기사등록 : 2020-03-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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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김명민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명민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필모는 물론 배우가 연기에 대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넓은 스펙트럼을 펼칠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김명민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8.21 alwaysame@newspim.com

1996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명민은 그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내사랑 내곁에' '조선명탐정' 시리즈 '판도라'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등에서 활약하며 숱한 흥행작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KBS 연기대상 대상(2005, 2018), 제4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MBC 연기대상 대상(2008) 등 수상을 이어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문소리,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정인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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