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17 14:00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 발생한 산후조리원 확진자로 인한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봉구는 "지난 14일 확진자 발생사실을 확인한 직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신모와 신생아, 진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건물전체에 대한 소독과 일시 폐쇄조치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봉구는 산후조리원과 PC방, 노래방 등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예방을 위한 운영수칙 준수요청, 방역 등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산후조리원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도봉구 전체 확진자는 2명을 유지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인 구민은 48명이녀 능동감시 대상은 없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