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13 16:43
[목포=뉴스핌] 정경태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께 신안군 암태면에 파출소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목포서에서 운영 중인 파출소는 영광, 흑산, 지도, 진도 등 총 6개소이며, 새로 신설되는 (가칭)신안파출소는 7번째다.
신설 장소는 연안·내해 수역의 중간 교두보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지로 암태면 남강선착장 인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태면에 위치한 남강 선착장은 해상 물류, 여객 운송과 해상교통 안전관리 업무에 효율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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