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09 11:06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9일 마을 단위의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동네마다 마련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공모를 통해 신규 지원 작은도서관과 마을공동체 참여형 작은도서관, 거점형 및 특성화 작은도서관, 일반형 작은도서관 각 분야별로 총 32곳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도서 구입비를 비롯해 운영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유형별 지원 금액은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062-607-2513)로 문의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