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06 10:32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18명 추가돼 국내 총 확진자는 62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명이 추가 발생해 총 42명이다. 격리해제는 20명이 추가돼 총 10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81명 늘어난 628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확진자는 4693명으로 367명 늘었다. 경북은 123명 늘어난 984명이다. 두 지역 전체 확진자는 총 5677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가 90.3%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8명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490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의 94.6%가 해당 지역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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