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29 11:51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대구지역 학교의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지역내 모든 유·초·중·고교의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휴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됨에 따라 대구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교 459곳 모두 개학이 3월 9일에서 23일로 연기됐다.
교직원들도 학사 운영의 필수 인원만 학교에서 근무한다. 나머지 인원은 자가연수(재택근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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