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28 10:27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종이문서로 보관중인 2002년 이전 생활기록부와 PC에 저장된 생활기록부시스템의 자료를 통합한 '생활기록부 통합시스템'을 개발해 3월 2일부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합시스템이 개통되면 일선 학교에서는 생활기록부, 졸업대장 등의 민원서류를 온라인 발급할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PC 생활기록부 시스템 유지관리에 들었던 예산도 절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사용자 인증을 통한 보안 강화와 편의성 제공으로 교직원 및 민원인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시스템 개통에 따른 담당자 교육을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대신 동영상을 활용한 자체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