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27 18:11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장안구 정자1동 수원SK스카이뷰아파트 거주 A(51) 씨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A씨는 지난 25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수를 방문했고, 검체 채취 이후로는 자택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단검사 결과는 27일 오후 2시 30분 양성으로 나왔다. 시는 경기도에 A씨가 치료받을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수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로써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이중 2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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