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18 15:25
[목포=뉴스핌] 정경태 기자 = 목포해경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현장대응, 수습·복구 등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운용요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후 지역구조본부실에서 운용 요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에 대비해 각 부서별 상황대응을 위한 교육을 18일 실시했다.
또,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유형과 재난 상황에 대한 단계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시켰다.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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