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18 13:32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8일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과 에듀택시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예산 3200만원(도교육청 50%, 군 50%)을 들여 중학교 신입생(105명)부터 교복지원을 시작했다.
3월부터는 농어촌 학생 통학지원을 위해 미력초·노동초 등 6개 학교에서 에듀택시 사업이 시작된다.
교통취약지역에 사는 초·중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통학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고, 통학거리가 2km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교(21명)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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