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14 15:49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광양시와 포스코가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포스코그룹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청년으로 학력은 무관하나,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금속‧기계‧전기 등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사람인'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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