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12 15:15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및 고품질 안성맞춤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기센터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기를 준비하는 요즘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기센터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위해 7억3000만원을 들여 규산질 2924t, 석회질 1098t, 패화석 59t 등 총 4081t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보급한다.
고령으로 토양개량제 살포 작업이 어려운 농업인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토양개량제를 적기에 살포하도록 3년 1주기 공급체계에 따른 주 공급지역(대덕, 원곡, 양성, 고삼, 안성1·2·3동)을 대상으로 공동살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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