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10 15:27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신규 레이드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이드 '줄타나이트'를 선보인다. 레이드에 참가하려면 먼저 '줄타나이트'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줄타나이트'를 클리어하면 얼티메이트 등급의 최강 장비인 '절망 선고자의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다크 소울 세력 소속의 신위 등급 동료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파멸의 서약'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환사 '샤샤'는 고대 신들의 영혼이 담긴 소울잼을 활용해 다크 소울을 소환하고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일반 공격을 통해 적 1인을 공격하는 것과 동시에 적이 받는 마법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동반자 쿠마라와 함께 하는 사제 '시바'는 힐러 포지션으로 아군의 체력 회복, 부활, 공격력 증가 등 스킬을 통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다크소울 세력 영웅들이 모두 등장함에 따라 업적 및 장신구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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