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하나금투, 내달 5천억 증자 완료..."초대형IB 대열 합류"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나금융지주 5000억 증자로 자기자본 4조
"3월 유상증자 완료 후 시기 조율 예정"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자기자본 4조원을 넘는 초대형 IB(투자은행)으로 발돋움한다.

하나금융지주는 4일 하나금융투자에 대해 4997억3000만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847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1주당 발행가는 5만9000원이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증자 대금은 3월 26일 납입예정으로 1분기 이익 반영 시 자본총계 4조가 초과돼 초대형 IB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하나금투는 2018년 12월 증자를 통해 자본금 3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요건을 갖춰 작년 7월 국내 증권사 중 8번째로 종투사로 지정됐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3월내 완료하고 자기자본 4조 이상이 되면 초대형 IB 지정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기자본의 2배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 등의 신규 사업신청은 관련 조직 및 인력 확보 등을 고려하여 신청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년 07월 06일
나스닥 ▲ 1.1%
26121
다우존스 ▲ 0.29%
53056
S&P 500 ▲ 0.72%
7537

이어 "이번 증자를 통한 초대형 IB 진입으로 수익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 비율 충족 등을 통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하나금융그룹 비전 2025 전략 목표인 비은행 비중 30% 달성 및 중장기 전략인 상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그룹내 이익 비중 20% 이상 등 중장기 목표를 달성 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추가 자본 확충 계획에 대해서는 "초대형 IB 진입을 위해 이번 증자를 진행했기 때문에 현재 추가 자본확충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hslee@new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