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03 10:19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하나은행이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은 브랜드 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w하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선포한 ▲리셋(Reset) ▲ 리뷸드(Rebuild) ▲게임(Game) 이라는 '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모두의 기쁨을 위한 새로운 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임직원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를 갖고, 새로운 브랜드 추발을 알리면서 신뢰받는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전국 각 영업점에서는 이 날을 '특집 손님 행복의 날'로 지정하고, 고객에 다과와 떡을 마련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연 금리 5.01%인 특판 적금도 3~5일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년제 상품이며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3.56%에 온라인 가입(연 0.2%)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5.01% 금리를 제공한다.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