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31 07:52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활어차 산소공급장비 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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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9.12.06. |
이 사업은 국민안전을 위해 액화산소통 탑재 활어차의 여객선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여객선 적재가 가능한 산소공급장비 교체 비용 지원으로 섬지역의 원활한 수산물 유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난 2019년 3월 31일 이전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활어차량이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활어차 탑재 액화산소통을 여객선 선적이 가능한 산소공급 장비로 교체하는데 있어 소요되는 자금(최대 930만원 수준)의 50%를 지원해 준다.
신청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축산진흥담당(055-580-4464)으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