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29 14:34
[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내달 12일과 13일 이틀 간 '2020년 주말행복배움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주말행복배움터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폭넓은 진로탐색 및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주말 프로그램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소재한 영리‧비영리 법인 및 단체, 사업자, 학습동아리 등이다.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동아리 심화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면 신청 가능하다.접수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한 뒤 접수기간에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는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뽑는다. 선정된 사업자는 주말행복배움터의 경우 500만원 이내, 동아리 지원은 7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주말행복배움터는 독서, 사회안전, 한자자격증, 드론축구, 공예 등 9개 프로그램에 17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사업에는 등록된 44개 동아리 중 7개 동아리가 청소년진로, 지역 독립운동사적지 발굴, 사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학습 및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