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21 15:05
[하남=뉴스핌] 최대호 기자 = 21일 낮 12시 17분쯤 경기 하남시 초이동 초이천에 1t 화물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씨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씨를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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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초이동 초이천 화물차 추락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사고는 A씨가 초이천 인근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물차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체한 뒤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시동과 함께 차량이 움직이며 약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A씨는 화물차 추락 과정에서 차량 밖으로 튕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