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15 15:2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15일 전통시장인 창원봉곡시장 상인회로부터 전통시장 부흥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로패 전달식에 참석한 봉곡시장 상인회 이흥진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 한전 경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타 전통시장으로도 공공기관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를 전통시장 방문주간으로 지정해 장보기 시행, 부서별 회식 전통시장 활용, 설명절 장보기 운동 등을 통해 꾸준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하기 행사 등 사내행사를 위한 물품 구매도 봉곡시장을 활용해 지난해까지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로 실질적인 전통시장 경기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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