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09 10:25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문홍성 두산 사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에서 5세대(5G) 이동통신과 모빌리티 시대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실제로 지난 2019년 4월 독일 뮌헨바우머 전시회에서 한국과 독일간 약 8500km 원격제어를 선보였다. 시연에서는 현지(뮌헨)와 인천간 U+5G가 적용된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원격제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향후 LG유플러스는 5G 기반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 건설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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