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08 17:0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생활문화센터는 2018년 생활 SOC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6000만원이 투입된 문화시설이다.
구는 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 생활문화센터가 시대적 흐름인 글로벌 복합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앞으로 문화생활의 메카이자 글로벌 생활문화센터로서 외국인,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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