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26 17:18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충훈부지역아동센터, 순종지역아동센터,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개소를 방문, 시설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26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충훈부지역아동센터와 순종지역아동센터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방과 후 보호를 요하는 아동을 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전달한다.
또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의 외롭고 힘들게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정서지원, 여가활동 등 필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임영란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연말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방문하게 돼 뜻 깊다"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와 어르신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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