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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부상에 연말 가요대전 그룹 무대 취소…SM "치료 전념"

기사등록 : 2019-1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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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멤버 웬디의 부상으로 그룹 레드벨벳의 연말 가요대전 팀 무대를 볼 수 없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는 26일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하고 레드벨벳으로서의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소리바다 어워즈 블루카펫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08.23 pangbin@newspim.com

웬디는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웬디는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 등 크게 다쳤다.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SM은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3일 '사이코'를 타이틀로 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를 발매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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