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20 11:52
[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음달 3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만성질환예방·관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영양섭취와 신체활동 감소로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고혈압, 당뇨 유소견자, 갱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해 건강한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을 돌려다오'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혈압, 혈당, 종합기능체력 감사를 실시해 맞춤형 비교상담을 실시하고 건강 체조, 근력강화 운동, 심폐기능향상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갱년기 탈출 건강 美 교실'은 갱년기 여성을 위해 골밀도 체조운동, 맞춤형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