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18 05:30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당 중진의원들과 만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 저지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8일째 국회 로텐더홀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황 대표는 이날 오전 현장에서 당대표 주재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심재철 원내대표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및 범여권이 논의 중인 선거법 및 검찰개혁법안 패스트트랙 강행 상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해 전체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고 3일째 이어가고 있는 '공수처법 및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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