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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위험자산 선호 확대…환율 7.9원 내린 1186.8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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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2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7.9원 내린 1186.8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완화적 통화 스탠스에 힘입어 원화가치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5.7원 내린 1189원에 거래를 시작해 하락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 [출처=로이터 뉴스핌]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준(Fed)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까지 동결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했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면서 "필요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혀 완화적 통화 스탠스를 유지했다.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에 12일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1.51% 급등했고, 외국인은 50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2026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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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우 대구은행 외환딜러는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코스피시장에서 순매도를 유지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고,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오는 15일까지 미중 무역협상 추이에 따라 환율이 등락을 지속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연말효과로 거래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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