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12 14:36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대덕구는 12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박정현 구청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뽑혔다고 밝혔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 청장은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전국 댐소재지 지원사업 및 공동발전을 꾀하는 수장 역할을 맡는다.
박 청장은 수락인사에서 "댐 소재지 지자체 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이 앞선다"며 "댐 소재지 지역들은 댐 건설에 따른 지역적 낙후와 소외감이 적지 않은 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한 지역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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