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12 10:00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치유를 위해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주거환경을 좋게 만드는 사업이다.
또 기업이 기부한 친환경 자재(벽지, 장판 등)로 11월~12월에 걸쳐 30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시공을 완료했다.
시는 2016년 사업 시행 이후 410가구에서 유해인자를 진단했으며 100가구의 실내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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